자기계발 도구 - 기록의 모든 것 PDS 다이어리

지난 이야기

이전 글에서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자기계발 환경설정과 지속을 더 잘하는 방법

그래서 언급했던 PDS 다이어리에 대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광고는 아쉽게도 아닙니다.
 

제작사

PDS 다이어리는 상상스퀘어에서 만들었습니다.
오로다는 상상스퀘어의 커머스 팀으로 다이어리 판매를 담당해서
오로다 PDS 다이어리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에 있습니다.
상상스퀘어는 2021년 전에는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이름의 회사였는데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대학교 때부터 체인지 그라운드 유튜브를 구독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스터디언으로 바뀌었습니다.)
상상스퀘어의 대표님들이 썼던 책들 중 완벽한 공부법,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등을
읽어보고 집에 사뒀던만큼 익숙한 회사여서
다이어리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구성

주요 구성으로 Daily Page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에 계획(Plan), 오른쪽에 실행(Do), 아래쪽에 반성 및 피드백 (See)로
제가 예전에 썼던 엑셀표에서 See 부분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이 다이어리 구조를 보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내가 계획했던 대로 왜 안됐는지 이유를 분석하고
그것을 다음 날에 반영해야 다음 날에는 계획대로 할 수 있을 거라는 것을요.
그 외에도 목표 적는 부분이나, 년간/월간/주간 계획 적는 곳들이 있어서
부족함은 전혀 없는 다이어리입니다.
 

실 사용 후기

이제 거의 3달동안 다이어리를 사용했는데요.
그동안 여행 다녀왔을 때와 추가로 3일정도를 제외하고
매일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사실 매일 모든 내용을 자세히 적진 못했지만
See는 무조건 적었는데요.
가끔씩 되돌아볼때 다시 한번 반성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디지털 환경이 편한 세대가 되어버려서
불편함이 많이 있는데요.
이전에 썼던 엑셀의 조건부 서식처럼 색칠을 다 해준다거나
반복되는 일정에 대해서 자동으로 채워준다거나
그런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것들이 가능한 웹서비스를 만들거나
노션 템플릿을 만들어서 편하게 사용해보고 싶네요.
 
PDS 다이어리는 다이어리 말고 단톡방, 강연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필요하신분들은 확인하고 얻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오로다 몰 링크입니다.
http://m.oroda.co.kr/product/2023-pds-plan-do-see-다이어리/13/

오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