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상태의 종합 평가 점수
자기계발 서비스를 이야기하면서 결국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상태창이 있어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나의 능력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하게될텐데 게임과 다르게 레벨을 누가 지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되는데 어떤 기준으로 사람이 더 성장했고 나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까요?
어떤 식으로든 나의 상태의 종합 점수로 레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기준은 어떻게 할까요?
레벨의 기준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입장으로서는 연봉이나 월 수익 같은 것이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돈의 힘이 크다지만 너무 속물이 되는 느낌이 큽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요즘 세상에는 그것만큼 확실한게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 식으로 서비스를 만들었다가는 몇 년 후에 어린 아이들이 레벨이 낮은 사람을 놀리고 따돌림 시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런 상황은 절대 제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상대적인 레벨을 갖게 하면 이 문제가 해결될까요?
나의 10 레벨과 다른 사람의 10 레벨이 같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가 성장한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레벨업은 내가 자기계발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부터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측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레벨이 높은 사람은 서비스를 사용하고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지요.
그럼 레벨은 어떻게 올릴 수 있어야할까요?
하루에 시간을 얼마나 가치있게 썼는지에 따라 경험치를 얻게하면 될까요?
하루 24시간 중 10시간을 게임한 사람보다 10시간 책을 읽은 사람이 더 경험치를 많이 얻어야할까요?
10시간 게임한 사람이 프로게이머고 시간을 더 가치있게 쓴 사람이면 어떨까요?
어떤 행동을 했느냐에 따라서 경험치를 지정해놓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별로 각 행동에 따라 몇 점을 줄지 설정할 수 있도록 해도 되겠지만
그러면 점수 인플레이션이 올 것 같습니다.
그러면 특정 카테고리들에 대해서 상태의 비율로 하면 될까요?
예를 들어 하루에 생산적인 일에 쓴 시간이 쓸데없는 일에 쓴 시간보다 더 많고
수입 대비 지출이 낮으면 높은 레벨이어야할까요?
아직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하루에 했던 행동들을 잘 카테고리로 나눠서 기록을 하다보면 답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업적을 달성하듯이 자기계발 서비스를 사용하고 독서를 총 몇 시간 했는지, 운동은 몇 시간 했는지, 공부나 일은 얼마나 했는지를 기록하다보면 어떤 것을 많이 해야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 제 인생을 기준으로 먼저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면 자기계발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아서 알아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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